기타 진료 질환

조울증 · 망상장애 · 조현병 · 중풍후유증 · 안면신경마비 · 근육떨림 · 눈꺼풀 떨림

서현욱 원장 의료 감수 해아림한의원 신촌점 대표원장 서현욱 | 검토일 2026.07

이 페이지에서는 개별 질환 페이지로 다루지 않는 진료 질환에 대해 안내합니다.

조울증 (양극성 장애)

기분이 매우 들뜨고 활동적인 상태(조증 삽화)와 기분이 가라앉고 무기력한 상태(우울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증 삽화 때는 수면이 거의 필요 없고, 생각과 말이 빠르며, 충동적인 판단을 내리기 쉽습니다.

기분 안정제(리튬, 발프로에이트 등)는 조증·우울 삽화의 재발 예방에 근거 수준이 높으며, 해아림한의원 신촌점에서는 무리하게 양약을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한의학 치료는 양약과 병행하면서, 수면·불안·소화·피로 같은 신체 증상뿐 아니라 감정 기복의 폭을 줄이고 일상의 회복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함께 접근합니다.

한의학적 접근

조울증 환자는 조증보다 우울 삽화로 지내는 시간이 훨씬 긴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 삽화에서는 기허(氣虛)·기울(氣鬱)로 인한 무기력·의욕 저하·수면 장애를, 조증 삽화에서는 심화(心火)·담열(痰熱) 과잉으로 인한 흥분·불면·충동성을 가라앉히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양약과 상호 보완하면서 감정 기복의 진폭을 줄이고, 수면·불안·소화·기력 회복을 함께 다룹니다.

망상장애

현실과 다른 잘못된 믿음(망상)이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누군가 나를 미행하거나 해치려 한다는 믿음, 배우자가 바람을 핀다는 믿음 등이 대표적입니다. 환청은 없거나 두드러지지 않고, 일상 기능은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망상장애는 항정신병 약물이 주된 치료이며, 해아림한의원 신촌점에서는 무리하게 양약을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한의학 치료는 양약과 병행하면서, 수면·불안·과각성 같은 신체 증상뿐 아니라 감정 안정과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함께 접근합니다. 초진 상담에서 적합 여부를 확인합니다.

한의학적 접근

담열(痰熱)이 신명(神明)을 어지럽히거나 기혈부족으로 심신(心神)이 불안정해지는 것으로 봅니다. 항정신병 약물과 상호 보완하면서, 약물 부작용 완화·수면 안정·불안 완화를 함께 다루고, 심신 안정을 통해 증상의 강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조현병

환청, 망상(양성 증상)과 감정 표현의 감소, 의욕 저하, 사회적 위축(음성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정신건강 질환입니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일상생활과 사회 기능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조현병의 양성 증상에는 항정신병 약물이 핵심 치료이며, 한의학 단독 치료는 권고하지 않습니다. 해아림한의원 신촌점에서는 무리하게 양약을 대체하지는 않으며, 양약을 유지하면서 수면·소화·피로·불안 등 신체 증상과 삶의 질 개선을 함께 돕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진료 전 상담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합니다.

한의학적 접근

담탁(痰濁)·심비허(心脾虛) 등의 원인 유형에 따라 접근합니다. 항정신병 약물과 상호 보완하면서, 약물 부작용(졸음·체중 증가 등) 완화와 신체 컨디션 회복에 기여합니다. 의욕 저하·사회적 위축 같은 음성 증상에 대해서도 기혈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함께 접근합니다.

※ 조현병은 초진 상담 후 진료 적합 여부를 판단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안내드립니다.

중풍후유증 (뇌졸중 후유증)

뇌졸중(중풍) 이후 남은 신체·인지 기능 장애를 중풍후유증이라고 합니다. 반신마비·구음장애·연하장애(삼키기 어려움)·감각 이상·인지 저하·우울·피로 등이 대표적입니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후에도 회복이 진행될 수 있으며, 이 시기의 적극적인 재활이 예후에 영향을 줍니다.

한의학에서는 뇌졸중 이후 어혈(瘀血)이 경락을 막고, 담탁(痰濁)이 기혈 순환을 방해하는 상태로 봅니다. 기혈 순환을 회복하고 근육·신경 기능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한의학적 접근

침 치료와 한약 모두 중풍후유증 회복에 임상 근거를 갖추고 있습니다. 침 치료는 운동·감각 기능 회복과 신경 재활을 자극하고, 한약은 어혈을 풀고 기혈 순환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뇌 기능 개선에 기여합니다. 뜸·부항을 병행하여 기혈의 흐름을 보완하고, 연하장애·구음장애에는 해당 부위 침 치료를 적용합니다. 중풍 후 우울·불안이 동반된 경우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합니다.

※ 신경과·재활의학과 치료와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면신경마비 (벨마비)

갑자기 한쪽 얼굴이 마비되어 눈을 감기 어렵거나,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이마 주름이 사라지는 상태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특발성 안면신경마비(벨마비, Bell's palsy)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면역 반응이 안면신경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수주~수개월 안에 자연 회복되지만, 초기 치료가 회복 속도와 완전 회복률에 영향을 줍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서 침 치료와 한약이 안면신경마비 회복에 권고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적 접근

침 치료와 한약 모두 안면신경마비 회복에 활용되는 치료입니다. 침 치료는 안면부 신경 회복과 근육 기능 개선을 자극하고, 한약은 풍한(風寒)·풍열(風熱)로 막힌 경락의 기혈 순환을 회복하여 신경 재생을 돕습니다. 뜸·약침을 병행하며, 발병 후 빠를수록 치료 효과가 좋으므로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발병 초기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경과 진료를 병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근육떨림 · 눈꺼풀 떨림

진전(tremor)은 손·팔·머리 등이 규칙적으로 반복 떨리는 상태입니다. 특발성 진전이 가장 흔하며 스트레스·피로·카페인 후 악화됩니다. 눈꺼풀 떨림(안검근경련)은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으로, 수면 부족이나 피로가 심할 때 나타납니다. 근육 속상수축(fasciculation)은 피부 아래에서 근육이 불규칙하게 툭툭 튀는 느낌으로, 종아리·허벅지·눈 주변에서 흔합니다. 세 가지 모두 대부분 양성이지만, 파킨슨병·갑상선 이상·약물 부작용 등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간(肝)이 근육과 눈을 주관한다고 봅니다. 간의 기운이 과도하게 항진되거나, 반대로 간을 영양하는 혈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제대로 제어되지 못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이해합니다.

① 간풍내동(肝風內動) — 간의 기운이 과활성화된 유형

스트레스·긴장 상황에서 떨림이 심해지고, 두통·어지럼증·예민함이 동반됩니다. 한약으로 간의 기운을 안정시키고, 침 치료로 자율신경 흥분을 낮추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② 기혈양허(氣血兩虛) — 기혈 부족으로 근육 영양이 안 되는 유형

피로할수록 떨림이 심해지고, 만성 피로·무기력·창백함이 동반됩니다. 기혈을 보충하는 한약과 침 치료를 적용합니다.

③ 간혈허(肝血虛) — 혈 부족으로 눈·피부 근육에 영양이 안 되는 유형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거나 피부 아래에서 근육이 툭툭 튀는 느낌이 주된 증상입니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오래 집중했을 때 심해지며, 눈 피로·시야 흐림·손발 저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혈을 보충해 간과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한약을 처방하고, 침 치료로 근육 이상 반응을 안정시킵니다.

※ 파킨슨병·갑상선 이상·약물 부작용 등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 신경과 검사(뇌 MRI, 혈액검사 등)를 안내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조울증은 양약을 꼭 써야 하나요?

A. 조울증에서 기분 안정제는 조증·우울 삽화의 재발 예방에 근거 수준이 높습니다. 해아림한의원 신촌점에서는 무리하게 양약을 대체하지는 않으며, 한의학 치료는 양약과 병행하여 감정 기복 완화·불면·불안·부작용 관리 등을 함께 돕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Q. 조현병은 한의원에서 볼 수 있나요?

A. 조현병의 양성 증상(환청, 망상)은 항정신병 약물이 주된 치료이며, 한의학 단독 치료는 권고하지 않습니다. 약을 유지하면서 수면·불안·소화·피로 등 부가 증상과 양약 부작용을 한의학적으로 보조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진료 전 상담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합니다.

Q. 안면신경마비는 언제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나요?

A. 발병 후 빠를수록 좋습니다. 초기(발병 후 1~2주 이내)에 침 치료를 시작한 경우 회복 속도와 완전 회복률이 더 좋은 경향이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신경과 진료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눈꺼풀이 떨리거나 근육이 툭툭 튀는데, 큰 병인가요?

A. 대부분은 양성입니다. 눈꺼풀 떨림과 피부 아래 근육이 튀는 증상(속상수축)은 피로·수면 부족·카페인·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며, 원인이 해소되면 자연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떨림이 여러 부위로 퍼지거나, 근력 저하·감각 이상이 동반되거나,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신경과 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중풍 이후 얼마나 지나면 한의원에 올 수 있나요?

A. 급성기 치료(입원)가 마무리되고 이동이 가능한 상태라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뇌졸중 발병 이후 3~6개월 이내가 신경 회복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재활과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본 페이지의 정보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증상에 대한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반드시 한의사와의 진료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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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모든 내용은 해아림한의원 신촌점 대표원장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서현욱 원장이 직접작성하였습니다.